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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비지니스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내년 2월 국내 도입 결정

by Social Curator 2021. 11. 9.

지난 8일 정부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증가 방지를 목적으로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국내 도입을 결정 했으며 화이자와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도입 시기는 내년 2월로 결정했으며 도입물량은 40만4천명분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먹는치료제-국내도입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내년2월 국내도입 결정

화이자와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 도입물량은 얼마나 될까? 

① 화이자

정부는 9월에 이미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7만명분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② 머크(MSD)

정부는 9월에 이미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4천명분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13만 4천명분을 선구매 계약 체결 예정이 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추가 확진자 증가 및 위중증환자 증가 시 추가 공급을 받는다는 옵션계약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와 머크(MSD)의 먹는 알약치료제 효과와 생산량은 얼마나 될까?

① 화이자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효과는 치료제 투약 시 입원, 사망율이 89%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투약방법 : 아침 저녁 각 3알씩 복용
  • 생산량 : 연내 18만개 / 내년 5,000만개 생산 계획

② 머크(MSD)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의 효과는 입원율을 50% 감소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투약방법 : 아침 저녁 각 4알씩 복용
  • 생산량 : 연내 1천만개 / 내년 최소 2천만개 생산계획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사용 시 비용부담은 어떻게 될까?

정부는 내년 2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어 사용되더라도 무상으로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에게 제공 될 것이고 백신과 동일하게 국민들의 자가 비용부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먹는 치료제가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백신접종 및 부스터샷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며 먹는 치료제는 말 그대로 감염 뒤에 쓰는 치료제일 뿐 여전히 코로나19 예방효과은 백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가 코로나19의 게임처인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