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정부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증가 방지를 목적으로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국내 도입을 결정 했으며 화이자와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도입 시기는 내년 2월로 결정했으며 도입물량은 40만4천명분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이자와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 도입물량은 얼마나 될까?
① 화이자
정부는 9월에 이미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7만명분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② 머크(MSD)
정부는 9월에 이미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4천명분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13만 4천명분을 선구매 계약 체결 예정이 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추가 확진자 증가 및 위중증환자 증가 시 추가 공급을 받는다는 옵션계약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와 머크(MSD)의 먹는 알약치료제 효과와 생산량은 얼마나 될까?
① 화이자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효과는 치료제 투약 시 입원, 사망율이 89%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투약방법 : 아침 저녁 각 3알씩 복용
- 생산량 : 연내 18만개 / 내년 5,000만개 생산 계획
② 머크(MSD)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의 효과는 입원율을 50% 감소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투약방법 : 아침 저녁 각 4알씩 복용
- 생산량 : 연내 1천만개 / 내년 최소 2천만개 생산계획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 사용 시 비용부담은 어떻게 될까?
정부는 내년 2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어 사용되더라도 무상으로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에게 제공 될 것이고 백신과 동일하게 국민들의 자가 비용부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먹는 치료제가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백신접종 및 부스터샷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며 먹는 치료제는 말 그대로 감염 뒤에 쓰는 치료제일 뿐 여전히 코로나19 예방효과은 백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19 먹는 알약 치료제가 코로나19의 게임처인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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