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가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8가지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나아가 전기자동차와 불과분의 관계인 자율주행자동차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율주행차로의 변화는 진행됩니다.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2020년까지 최소 반자율주행차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문가들도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결국 완전자율주행자동차 시대는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8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매년 수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2. 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3. 소비자들은 자동차 소유를 중단할 것입니다.
4. 교통체증이 감소할 것입니다.
5.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6. 생산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7. 사람들의 이동성이 극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8. 주차공간도 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1. 매년 수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20만명이 자동차 충돌사고로 사망하고 있고 현재와 같다면 2030년까지 220만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의 교통사고 수는 203,130건이며 이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91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매년 약 33,0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 대중화 되면 교통사고 건수를 극적으로 감소시켜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노교통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도로의 자동차 중 약 90%가 자율주행차라고하면 교통사고는 연간 600만건에서 130만건으로, 사망자 수도 33,000명에서 13,00명으로 크게 줄어들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2. 탄소배출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무인자동차까지 발전하게 되면 이동 편리성은 물론 지구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주행, 가속, 제동 및 속도 변화의 효율성을 최적화가 되도록 만들어 질 것이고 이는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맥킨지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의 채택은 자동차 CO2 배출량을 연간 3억톤까지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상업용 항공 부문에서 배출되는 CO2 배출량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3. 소비자들은 자동차 소유를 중단 할 것입니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가 소비자들의 습관을 극적으로 변화 시킬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소유권을 주문형 로보택시로 바꾸도록 부추기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실제 미시간 대학교 교통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가 보편적으로 보급되고 상용화 될 경우 미국의 차량 소유는 43%까지 감소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소유하는 것보다 공유차량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확산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운전자가 없는 공유 차량을 이용하면 연간 10,000마일을 운전할 경우 직접 소유한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 보다 마일당 약 80%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교통체증이 감소할 것입니다.
지율주행자동차는 교통사고를 감소 시킬 뿐만 아니라 교통혼잡과 교통체증 또한 크게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INRIX 2015 Traffic Scorecard에 따르면 미국의 통근자들은 2015년 한 해동안 교통체증에 약 50시간을 소요했으며 총체적으로 미국인들이 2016년에 80억 시간을 교통체증으로 소비했다는 것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통행량을 실시간을 분석하여 최적의 교통상황의 도로로 주행하며 차량간 통신을 통해서 교통 체층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도로의 교통체증 또한 감소 시킬 수있을 것입니다.
5.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운전을 하는 동안 교통체증이 발생하면 자동차안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스트레스 또항 증가하게 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교통체증이 발생하더라도 스스로 운전하여 차량을 운행하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교통체증으로 발생하는 소모성 시간을 아껴주어 그 시간 동안 다른 일을 할 수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자유시간을 확보 할 수있습니다.
맥킨지의는 무인 자율주행자동차로 매일 절약되는 시간이 전 세계적으로 총 10억 시간에 이를수 있다는 추정도 내놓으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낭비되는 시간을 자율주행차량이 대폭 감소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6. 생산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통해 확보한 자유시간을 일하는 시간에 투자한다면 생산성은 대폭 증가할 것 입니다.
모건 스탠리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는 미국에서 연간 5,070억 달러의 생산성 향상을 의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산성 향상을 연료 효율성 및 사고방지로 인한 절감과 같이 자율주행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른 절감효과와 결합하면 미국 경제에 대란 연간 잠재적 절감액은 1조 3천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5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7. 사람들의 이동성이 극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장애인, 무면허,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이동성을 제공하여 이동성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와 줄 수 있습니다.
2012년에 구글은 시각장애인이 자율주행자동차 중 하나에서 심부름을 하게 했을 때 사람들이 더 독립적이 되도록 돕는데 이 기술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8. 주차공간도 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무인 자율주행자동차를 도입하게 되면 시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항상 내려주기 때문에 주차공간을 다시 찾을 필요가 없으며 자율주행차량을 소유하게 되더라도 스스로 주차할 공간을 찾고, 주차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주차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도심지역에서 더욱 부각될 것입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 매릴린치의 보고서에 의하면 주차장은 현재 도시의 31%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동차 소유가 줄고 주차의 필요성이 감소함에 따라 한때 주차장으로 예약된 토지가 도시에서 생활공간으로 바뀌게 될 수 있습니다.
UN의 추정치에 따르면 2050년까지 도시 인구 66%, 즉 25억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도시의 생활, 주거 공간의 확보가 중요하고 자율자동차가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