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위기 / 신규확진자 3,292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29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중단위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해 연말연시에 늘어난 사적모임, 행사 등에 있어서 여느때 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92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위기
작년 1월 20일 국내 최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대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것이고 이틀 연속 3천명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라 4차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1월 1일 부터 위드코로나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완화 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기 하지만 신규확진자수의 규모가 생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 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위중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릴 것 같으며 위중증 환자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500명 이상이고 하루 새 사망자도 29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파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중증 환자의 증가는 다음주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80.9% (서울)
서울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9%로 급증했고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코로나19 중환자 병실 가동률도 78.2%까지 급증하면서 중환자 병실 재정 대기자 수도 수도권만 42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병실 가동률에 따른 의료시스템의 과부하 또한 우려가 생기고 있어 방역당국은 이래저래 코로나19 관리에 시름이 깊은 만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미접종자의 빠른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 전국 백신접종 현황관 신규 확진자 수 (11월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82.01%, 접종완료 78.51%, 추가접종 2.88%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완료 접종자와 신규 확진자 전국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 : 79.44% / 1,429명
- 경기 : 79.14% / 967명
- 인천 : 78.68% / 195명
- 강원 : 79.27% / 62명
- 세종 : 72.08% / 10명
- 충남 : 80.11% / 82명
- 충북 : 80.24% / 26명
- 대전 : 76.20% / 36명
- 경북 : 77.87% / 51명
- 경남 : 77.14% / 98명
- 대구 : 76.20% / 73명
- 울산 : 76.18% / 10명
- 부산 : 76.96% / 90명
- 전북 : 79.67% / 54명
- 전남 : 80.91% / 40명
- 광주 : 77.36% / 34명
- 제주 : 77.03% / 2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