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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이슈/생활상식

내년 4월부터 서울 지하철요금 버스요금 300원 인상 예정입니다.

by Social Curator 2022. 12. 29.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올라 삶이 피곤해 있는 이때 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요금과 버스요금도 2023년 4월부터 300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서울 지하철요금과 버스요금은 8년만에 인상되는 것이며 서울시는 만성적자와 정부지원이 무산되면서 재정적 한계에 따른 요금인상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요금-버스요금-300원인상
서울 지하철 버스요금 300원 인상

1. 지하철 요금 인상폭

1,250원에서 1,550원으로 300원 인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2. 버스요금 인상폭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3. 요금인상 시기

2023년 4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요금과 버스요금 300원 인상

 

4. 서울 지하철과 버스요금 인상의 원인

서울시는 그동안 누적된 만성적자가 가장 큰 원인이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교통약자 무임승차제도가 1984년 도입된 이래 관련 손실비용 보전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결국 정부지원이 무산되었습니다.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2조에 근거한 무임수송 손실보전은 현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만 예산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하철은 연평균 약 9,200억원, 버스는 약 5,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당 평균 운임에서 운송지원가격이 차지하는 요금현실화율은 지하철이 60%, 버스가 65%로 운송수입 원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고 이에 따라 운행을 할 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고 합니다.

 

정확한 요금 인상폭은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 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요금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