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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이슈/생활상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 코로나 일일 신규확진자 1,300명 넘었다는데

by Social Curator 2021. 7. 9.

7월 9일 기준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불안 불안 하더니 결국 1,300명을 넘으며 코로나 일일 신규확진자 최고기록을 또 갈아치웠네요.

정부와 방역당국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심각해진 코로나 사태로 긴장하고 있으며 결국 사회적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은 9일 1,316명을 기록하며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165,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흘 연속 1,200명을 넘은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7월 들어 코로나 신규확진자수를 살펴보면 그 심각성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3일 794명에서 4일 만에 1,200명 처음 넘기고 사흘 연속 1,200명을 넘기더니 9일엔 1,316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집단시설 감염, 해외 유입 감염, 확진자의 거짓동선 등이 겹치면서 급격하게 치솟았네요.

특히,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델타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코로나는 또 가시 장기화 될 것 같아 불안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잡히기는 커녕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이 계속 속출하고 있으니 백신이 따라가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한국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이 생각보다 빠르게 접종되고 있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걱정이 줄기는 했는데 이렇게 다시 대유행이 번지니 또 다시 불안해 지네요.
그럼 현재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을 살펴볼까요.

7월 8일 현재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장 많이 접종 되어 1차는 10,398,435명, 2차는 1,147,045명 입니다.
화이자는 1차가 3,930,401명, 2차가 3,378,144명 이고 그다음으로 얀센이 112,976명 그리고 모더나가 55,505명을 기록하며 1차 접종은 전체 국민의 30.2%가 2차 완료는 11% 수준이라고 합니다.

7월 12일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1)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임 가능
2)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전면 금지
3)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와 행사 전면 금지
4) 결혼식, 장례식도 친족만 참석 가능
5) 유흥시설 집합금지 유지
6) 코로나 백신 접종자도 인원제한에 포함 (백신 인센티브 미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칙을 준수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화 되고 일상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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