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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비지니스/전기차와 친환경차

세종시에 스스로 운전 하는 버스가 있다고? 자동차 자율주행 단계 그게 뭔데?

by Social Curator 2021. 6. 11.

2021년에 들어서면서 전기차의 발전과 확산이 어느때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여러 지자체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관련 많은 연구와 도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종시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자율주행 단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시범운행에 들어간 세종시 자율주행버스

최근 세종시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을 시작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시범단계로 15인승 버스를 이용한 시범운행이라고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큰 기대가 됩니다.

세종시 자율주행버스와 시범운행 노선도

1. 시범운행 기간 : 2021년 5월 31일~ 2021년 7월 31일
2. 일일 4회 운행 (주말 제외)
3. 시범운행 거리 : 11Km
4. 최대 시속 : 50km (국토부에서 인증받은 최대 시속은 80Km)
5. 시범운행 구간 :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 소담동 - 세종 시청 - 시외버스터미널
6. 요금 : 500원
7. 자율주행 레벨 : 4단계

세종시는 시범운행 기간 후 최종 5단계 자율주행까지 연구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호기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결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행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자율주행 그게 뭔데 ?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의 운행 시스템과 운전자가 운전에 관여하는 정도에 따라서 비자동화 부터 완전자동화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되며 이를 자율주행 단계 또는 자율주행 레벨을 말합니다.
전기차의 진화과 함께 자율주행은 따로 볼 수없는 불과분의 관계에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단계의 글로벌 기준은 2016년 국제자동차지술자협회에서 분류, 발표한 기준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0단계~5단계 총 6단계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단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단계는 차량 운행에 있어 운전자거 운전과 속도를 모두 제어해야 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즉,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단계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운전 중 비상시에 줄 수있는 사물 감지 기능, 차선이탈 방지기능 등은 자율주행 기능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전편의 기능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죠.

1단계는 자율주행 기능이 조금식 반영되는 단계지만 운전자가 핸들을 손으로 떼면 안되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루즈 컨트롤 같이 특정한 주행모드에서 방향전환, 감속, 가속 등이 작동됩니다.
즉, 차량의 속도, 제동을 제어라고 일정속도 유지 중 하나를 제공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2단계는 완전한 자율주행에 가까워지는 단계를 말합니다.
2단계 부터는 운전자가 운전에 개입하지 않아도 자동차의 속도와 방향을 동시에 제어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단, 2단계는 운전의 주체가 여전히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전방주시, 방향전환 등)

3단계 부터는 운자자의 차량운전에 개입의 정도가 더욱 줄어드는 단계입니다.
운행 중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 할 경우에만 자율운행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직접 운전을 요청하게 됩니다.
레벨 3단계 부터는 시스템이 차량 스스로 앞 차량을 추원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사고 및 교통 혼잡등의 요소들도 감지 할 수있게 됩니다.

4단계는 3단계와 동일하게 차량의 전체적인 주행과 위험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 할 수있습니다.
4단계 부터는 운전자가 출발하기 전에 목적지와 이동 경로만 설정하면 운행구간 전체를 모니터링하여 차량 운행의 안전 관련 기능들을 스스로 제어하게 됩니다.
또한 운전자가 수동운전으로 전환하지 못한 경우에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합니다.

5단계는 말 그대로 완전한 자율주행 단계를 말합니다.
운전자가 필요없는 무인 자동차의 단계로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운전자가 아님)이 목적지만 입력하면 살람의 개입 없이 목적지 까지 차량운행 모두를 스스로 알아서 주행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5단계가 완전히 구현되면 운전면허증이 필요없는 세상이 될 수도 있겠죠.
완전 자동화 단계에 들어서면 기존 차량들에 있던 액셀레이터, 브레이크, 핸들 등 차량 조작에 필요한 장치들 조차 필요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운전면허증을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게 되겠죠. (탑승자만 존재)
우리가 택시 타는데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탈 수있는건 아닌거와 같겠죠.

출처 : https://www.software.kr/mb/um03/um0301/um030104/um030104View.do?postId=27920&c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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